▲‘MWC 상하이 2015’에서 LTE 기반 음성통화 VoLTE 연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2년부터 VoLTE 서비스를 LTE 고객에게 제공해 7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HD Voice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이다.
VoLTE 서비스의 핵심인 HD급 음성은 물론, 인터넷이나 동영상 시청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 가입자도 300만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성능의 클라우드 DU(Digital Unit) 자원 공유 기술, 이종(異種)기지국간 CA커버리지 확대, 기지국간 CoMP(Coordinated Multi-Point, 셀간 협력 통신) 및 SFN(Single Frequency Network, 여러 개 셀을 1개 셀처럼 동작) 기술을 상용화했다.
그 결과 Vo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세계 최초로 일본 KDDI사와 VoLTE 로밍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VoLTE 기술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