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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초복 삼계탕 대접 선행 이어져…건강한 여름 기원

산정동·목원동·삼학동·북항동·상동·삼향동·옥암동 선행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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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7.14 14:57:34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목포시 전역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선행이 줄을 이었다.

산정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가 창조교회(담임목사 김경윤) 식당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떡 등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 10명에게는 삼계탕을 직접 집까지 배달하는 온정을 배풀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닭 유통업을 운영하는 창민유통(대표 김창석)이 삼계탕용 닭 200마리를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고 이를 기증받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했다. 창조교회에서도 화장지 티슈세트를 증정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목원동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남수), 부녀회(회장 이정금)에서 공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해 독거노인 80여명에게 삼계탕, 수박, 떡 등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명에게는 직접 자택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목원동 새마을단체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대접, 송편 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삼학동에서는 경로당어르신,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성복) 등 자생단체 회원들의 협찬으로 지난 10일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학동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약자의 안부를 살피고, 관내 무더위쉼터 4개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10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삼학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북항동에서는 자치위원회(위원장 최치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가 주축이 돼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10세대에 닭죽 재료를 전달하고, 경로당 7개소를 직접 찾아가 닭죽을 대접했다. 또 이흥희 북항상인회장이 마른장어 35kg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상동에서는 지난 10일 상리사회복지관(관장 박인권)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정수)가 40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불우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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