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5.07.14 13:58:59
▲12일 삼성전자 체험관에서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고 즐거워하는 선수들(사진 제공: 삼성전자)
대회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참가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You Light Me Up’ 캠페인은 폐막전날인 13일을 기준으로 참가자 수가 전체 대회 참가 선수의 30%에 이르는 4000여 명을 넘어섰다.
선수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선수들의 SNS를 통해 전파되며 훈훈한 우정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과 12일에는 총 170여 명의 선수들이 둘씩 짝을 이뤄 유니폼을 교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대회 엠블렘과 캠페인 참가 선수들의 사진 모음(사진 제공: 삼성전자)
이들은 자국의 국가적 재난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부터 메달을 획득한 라이벌을 축하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사연을 남겨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