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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과 샘 킴... 요리 대결장이 아수라장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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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5.07.13 14:10:00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과 이연복 셰프.(사진=JTBC)

중식 대가 이연복과 샘킴의 첫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1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35회 녹화에서는 이날 게스트 이문세를 위해 이연복과 샘 킴이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에 모든 셰프들과 이문세는 자리에 일어나 키친 가까이에서 요리 대결을 지켜보며, 두 고수의 화려한 손놀림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요리 대결이 진행될수록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하는 이연복과는 달리 샘킴은 원하던 재료가 냉장고에 없어 아쉬워했는데, 지켜보던 이문세는 갑자기 앞으로 뛰어나가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이 닥치는 대로 냉장고를 뒤지며 재료를 공수하기 시작했고, 이문세는 급기야 타이머를 온 몸으로 가리며 시간을 볼 수 없게 만들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연복과 샘킴의 역대급 요리 대결과 냉부 사상 초유의 사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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