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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15일 SETEC서 '인디브랜드페어' 개막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 패션인사이트와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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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7.11 01:30:54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프로그램(사진= 김진부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와 공동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를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SETEC 1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으로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인디브랜드는 유통 및  패션업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유통 및 패션업체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다. 


최근 패션 시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감성과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 감각의 패션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유통 및 패션업체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유니크한 디자인력을 갖춘 인디브랜드와의 비즈니스 연계가 필요한 시점.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는 브랜드 런칭 7년미만의 여성복(51개), 남성복(26개), 패션잡화(63개_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등 상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140개 브랜드가 Contemporary관, Contemporary Casual관, Casual관, Others관으로 구성되며, 한국패션협회는 국내 백화점 및 쇼핑몰 바이어, 패션 핫 스트리트 위주로 영업중인 편집샵 바이어,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업체 바이어와 패션업체들을 대거 초대했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이미 유통 및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해 현재 165개사 750여명이 방문 신청했고 7월초에 인디브랜드와 사전 등록 바이어간 정보 공유를 진행한다"며  "효율적인 전시 운영을 위해 사전등록을 완료한 바이어들은 행사장 방문시 접수데스크에서 바로 출입증을 발급해 주며, 사전 미등록 방문객의 경우 현장에서 등록카드 작성후 입장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인디브랜드페어는 139개 업체가 참가하고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 2,300여명이 참관해 완사입, 위탁, 입점, 협업, 프로모션 등 504건의 상담실적과 235건의 비즈니스연계가 성사됐다.


한국패션협회는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발굴된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대표 전시회인 CHIC 참가 지원과 국내외 패션전문가를 멘토로 구성해 브랜딩, 글로벌유통, 세일즈, 홍보마케팅, 뉴욕 트레이드쇼 참가 지원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본 파르코와 반탄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패션컬렉션 참가도 지원한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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