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는 인터뷰를 통해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강레오는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며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국내 분자요리의 선주주자로 불리는 최현석 셰프는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왔지만 다른 셰프들과 달리 한 레스토랑에서 12년 간 고집스럽게 요리를 만들어낸 국내파 요리사로 알려졌다.
한 방송에서 액화 질소를 이용해 휘핑크림을 가루로 만드는 분자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