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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최초 ‘로밍폭탄보험’ 도입

별도 보험 가입·보험료 납부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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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6.22 17:44:05

▲LG유플러스가 로밍폭탄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휴대폰 또는 유심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해서 발생하는 부정사용 피해요금을 보상해 주는 ‘로밍폭탄보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밍폭탄보험 서비스는 고객의 별도 보험 가입이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 가입되며, 해외 부정사용으로 인해 음성 로밍 요금이 과다 발생할 경우 적용된다.

그간 해외에서 분실된 유심으로 인해 과다 요금이 청구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로밍 음성 서비스는 해외 사업자 측의 사용량 확인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의 신속한 분실 신고만이 부정사용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분실신고가 늦어져 본인이 이용하지 않은 로밍 음성 요금이 수백만원씩 청구되도 발생 금액은 고스란히 고객이 책임져야 했다.

해외에서 휴대폰을 분실·도난당했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LG유플러스 고객센터로 분실신고 및 정지요청을 하면 30만원 이상 초과 발생된 금액이 면제된다. 아무리 많은 요금이 나와도 고객은 30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통신사에서 부담하게 된다.

다만 해외에서 제3국으로 발신하는 부정의심 통화 외에 ▲해외→한국 음성통화 ▲현지 내 음성통화 등의 경우 정상 사용으로 분류돼 보상 금액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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