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6.22 16:12:44
양주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새마을협의회와 연계 ‘합동 야간 연막 소독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마을협의회 각 읍면동 총 36개조로 야간연막작업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독작업은 새마을 지도자가 없는 지역의 경우, 타 지역 새마을 지도자가 작업하고 해당 지역의 지리를 잘 아는 이․통장이 동승해 진행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새마을협의회 방역단은 해당 지역 실정에 따라 생활주변의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방역체계 구축으로 방역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하절기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