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6.17 15:52:25
"고양시가 메르스 청정지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24시간 방역체계 등이 주효했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시동) 소속 의원들은 17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연이어 방문,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비상대비체계 및 방역상황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메르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시동 문화복지위원장은 “고양시가 메르스 청정지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24시간 방역체계 등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대응이 주요했다”며 “메르스가 완전히 소멸되어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시민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대비체계를 자체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자체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 방역의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