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해진 수석 부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수석 부대표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야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11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본회의 일정이 없는 날에는 각 상임위를 열어서 업무·현안보고, 법안심사 및 결산예비심사를 진행하며, 결산예비심사는 원칙적으로 6월 임시회 중에 완료하기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관련 법안은 25일 본회의 때 최대한 처리할 계획이다.
국회 예결위 등 특위와 상임위의 신임 위원장은 다음 본회의 때 선출하고, 특별위원회의 연장과 신설 문제는 25일 본회의 때 처리하도록 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