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장터를 오는 23일 오전 11시~오후 5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뒤편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새마을운동 사하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사하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사하구지회, 사하구 청년연합회, 사하구 통장연합회, 사하구 어린이집연합회 등 6개 단체와 재활용품 판매․교환을 원하는 개인과 사하구청 직원의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아나바다 행사와 함께 문화예술동아리들의 신나는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시, 4시, 5시에 20분씩 다대포 낙조분수의 체험분수도 즐길 수 있다. (CNB=권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