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14일 봉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5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 을 열었다.
이번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금의 종류, 세금의 쓰임과 필요성 등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코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안과 동영상 자료로 알찬 교육이 이뤄졌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세금교실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CNB=권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