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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연봉 1위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1분기 보수 11억원…황창규 KT 회장 7.9억원·하성민 전 SK텔레콤 사장 7.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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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5.16 19:55:37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연합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 경영진 중 최고 연봉자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올해 1∼3월 보수 총액은 상여 8억2600만원과 급여 3억3000만원을 합친 11억5600만원이었다.

LG유플러스는 “상여는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해 1년에 1회 지급하는 것”이라며 “작년 실적 등을 고려해 기준 연봉의 0∼150% 범위 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21억7800만원으로 이통 3사 최고경영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5억700만원을 받았던 황창규 KT 회장은 올해 1분기에만 7억9600만원을 받아 보수가 크게 늘었다.

KT는 “작년 1월 취임한 황 회장이 올해 처음 성과급(상여)를 받아 보수가 증가한 것처럼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성민 전 SK텔레콤 사장은 상여 5억5300만원, 급여 1억6300만원 등 7억1600만원을 받았다. 하 전 사장은 현재 SK텔레콤 미등기이사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윤리경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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