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5.14 11:49:23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아라천 유역 문화관광협의회’ 2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라천 유역 문화관광 협의회'는 인천과 김포 등을 잇는 아라뱃길과 지역사회의 융복합 및 협업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의 상호 연계,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18개 기관(지자체 4, 시민단체 3, 민간기업 2, 공공기관 9)이 참여하여 지난 2월 발족했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각 참여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아라뱃길과 지역사회의 관광상품 개발, 서해와 아라뱃길의 상생 정책에 관한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보훈 케이워터(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장은 "협의회가 지역사회 소통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자체, 시민사회, 민간, 공기관이 힘을 모아 창조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는 소통과 협력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