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Golden Seed 프로젝트는 종자강국 도약 및 품종개발 기반구축을 위해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기획․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종자(수출․수입대체) 개발 R&D 이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수출시장 개척형 10개 품목, 수입대체형 10개 품목 등 20개 품목의 종자를 개발해 2021년 종자수출 2억$(現 4천만$)를 달성하고 종자 자급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출시장 개척형(10) : 고추, 배추, 무, 수박, 벼, 감자, 옥수수, 넙치, 전복, 바리과
* 수입대체 전략형(10) : 양배추, 양파, 토마토, 버섯, 파프리카, 백합, 감귤, 돼지, 닭, 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2012년 품목별 상세기획 및 연구기관 공모를 거쳐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 5개 사업단의 105개 프로젝트(227개 세부프로젝트)에서 2천여명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이후 2년간(2013년 7월~2015년 5월)의 연구를 통해 품종개발 기초 마련, 해외진출 기반구축, 주요 수출대상국 시장 정보 수집 등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105개의 신품종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는 등 최종목표를 향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