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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도서관, 책 읽어주는 '더 책' 서비스

책에 스마트폰 갖다 대면 전문 성우가 책 내용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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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5.12 17:50:20

▲(사진제공=해운대구) 책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전문성우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더 책을 실시했다

(CNB=권이재 기자) 해운대구 반여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부산시 공공도서관 최초로 '더 책' 도서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더 책' 이란 종이책과 오디오북이 결합된 형태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가 부착된 책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전문성우가 책 내용을 들려주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저장매체나 재생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종이책을 보면서 낭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영·유아나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어린이, 시각장애인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더 책' 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부산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 누구나 반여도서관에서 1인 5권까지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반여도서관은 현재 '손 없는 색시', '시리동동 거미동동', '어벤져스', '완득이' 등 옛이야기 그림책에서부터 영어 원서와 성인 책까지 320여 권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 도서',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도 늘려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여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aeunda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9-6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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