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5.11 08:34:35
파주시가 관리계획 대상사업 중 11대 전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8일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관리계획 대상사업 중 11대 전략프로젝트 추진 관련, 현안보고회를 가졌다.
11대 전략 프로젝트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위해 주민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주요사업으로는 ▲문산 장터 살리기 프로젝트, ▲파주의 관문, 조리 캠프하우즈 공원조성 및 도시개발, ▲축제의 도시, 법원, ▲파주의 중심, 파주목 관아복원 추진, ▲ 광탄 아우트로(outro)테마파크, ▲ 탄현, 통일동산 일원 관광특구 지정, ▲기업과 함께 하는 상생도시, 월롱 ▲ 적성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 파평 슬로우 테마파크, ▲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 금촌 금빛로 거리 활성화 등이다.
11대 전략 프로젝트 중간 점검에 나선 이재홍 시장은 “지역별 특화사업이 잘 성공하면 파주시는 읍면동마다 특성 있는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은 지역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 협력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별 사업에 대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없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3대 핵심사업, 11대 전략 프로젝트, +1 (체계적인 인허가 관리), 12대 중점과제 등 유형별로 분류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수립된 읍면동 희망파주발전계획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3대 핵심사업인 ▲도로망구축(제2통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철도망구축(GTX, 지하철3호선 연장), ▲ 폴리텍대학 유치 중 폴리텍 대학은 지난 4월 15일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