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달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황영주 교수와 부산발전시민재단 변상준 사무처장의 강의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념과 지침이해, 개선사례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제구 관계자는 "크고 작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으로 접근해 양성평등 정책을 구현하고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구는 47개 자치법규와 32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