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7일 오후 2시 중구청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 10개소 정도가 참여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나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이나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을 위주로 65세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건강 체크와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코너' 와 사회적․마을기업 생산품 홍보코너 등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를 경제진흥과 취업정보센터로 팩스(051-600-4479) 또는 이메일(fresh6779@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날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직접 방문하여 참석하면 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취업이 힘든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며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