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달 30일 창원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이공계 직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교육 기부활동으로 연 2회 실시된다. 이번에는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미있고 알기 쉬운 과학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장애물을 만나면 스스로 멈추는 세이프 카, 효성이 자체 개발한 교재로 구성한 풍력공학이야기 등을 주제로 실습도 병행했다.
효성 측은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키움으로써 이들이 곧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