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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암남동주민센터-지역내 어린이집, 행복공동체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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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5.01 07:50:35

▲(사진제공=서구) 새싹어린이 잠망경사업 혐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임완수)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5 행복공동체 사업으로 '새싹어린이 잠망경사업' 을 선정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3곳(천마·꼬마동네·엔젤어린이집)과 '새싹어린이 잠망경사업 지원 협약' 을 체결하고, 지난 29일 주민센터 다목적 주민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송도바다도서관 운영위원,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5년도에 추진할 새싹어린이 잠망경사업으로는 새싹어린이 성장사진 전시회, 어린이 눈으로 보는 작품 발표회, 안전한 보육사업 지원 등이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전시할 사진 인화, 액자제작, 전시공간 제공 및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 등 어린이집 선생님 사기진작 시책을 추진하고, 어린이집에서는 스냅사진, 성장사진, 어린이 작품을 주민센터에 제공해 투명하고 열린 보육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회, 선생님,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 손잡고 함박 웃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사진제공=서구) 새싹 어린이 성장사진 전시회를 구경하고 있다


암남동 문화갤러리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새싹 어린이 성장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꼬마동네 어린이집 전시회는 5월까지, 6월에는 천마어린이집, 가을에는 엔젤어린이집이 차례대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맑고 귀여운 어린이 사진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삭막한 민원실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고 있다. 주민센터 문화 갤러리에 전시된 어린이는 자기 사진을 보고 까르르 웃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한다. 학부모의 반응은 더 좋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예쁘고 밝게 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한다고 심경을 토로한다.


또, 성장사진 전시회에 이어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동시, 만들기 등 작품을 모아 암남 문화 갤러리에 전시하고, 어린이를 직접 돌보고 있는 선생님 중에서 우수 교사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암남동 관계자는 "주민센터 내 프로그램실, 다목적주민강당, 송도 바다도서관 시설을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어린이집에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 재롱잔치, 동요·동시 발표회, 놀이공간으로 사용토록 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공동체, 미소와 웃음이 넘치는 암남동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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