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경제활성화와 공무원연금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과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서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논평은 향후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연금개혁과 노동·공공·금융·교육 4대 부문 개혁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각종 개혁 작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성완종 특사 특혜’ 논란의 진실규명과 정치권 부패 관행 척결 등 정치개혁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