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취업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비누꽃 플로리스트' 연제여성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3일 구청 민원홀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약 한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트빌리지공방(대표 강주화)의 강의로 운영됐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연2회를 실시해 올해 33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이 쉽고 활용도가 높은 제과제빵, POP, 공예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한 만큼 수강생들의 창업과 여성 능력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