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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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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28 08:00:48

(CNB=권이재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오전 수도권 소재 35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수도권 소재 35개 대학 입학사정관, 도내 고3 부장교사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전년도보다 2.8% 증가해 전체 모집 정원의 18.5%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며, 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단위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경남교육 설명회는 2011년부터 실시해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대입지원 행사로서 경남교육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1차 경남교육 설명회에 이어 2차는 지역대학 입학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관계자 초청 경남교육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이원화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경남교육 안내를 비롯해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분석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안 모색을 위한 심층 질의응답식 간담회 ▲경남의 고교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 대학에 대한 심층정보를 얻기 위해 대학별 담당 대학진학전문위원단들이 사전에 대학별 전형 및 전년도 입시결과에 대한 자료를 사전에 대학에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요청한 자료를 간담회 자료와 단위학교에 제공할 학생 진로 맞춤형 대입지도 기본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충실히 했다는 학생 개인별 이력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단위학교별로 교육과정을 충실히 실시한 내용을 대학에서 알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합격요소로도 작용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 입학사정관팀장과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고3 부장교사, 대학진학전문위원단들이 일대일의 심층면담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 대학별 전형에서의 특이사항 등을 파악해 수시모집의 축을 이루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경남교육 알리기 프로젝트인 '지역대학 입학담당자 대상 경남교육 설명회' 는 오는 6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차 프로젝트 행사 후 각 대학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는 대입정보센터에서 수합·정리한 후 6월중 대입 역량 강화 일반고 교감 연수회를 통해 단위학교 대입지도 자료로 제공·공유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박종훈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수집한 정보를 공유해 도내 고등학교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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