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기업체·소상공인 생업활동과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과제는 △기업의 생산 및 투자 활동을 가로막는 나쁜규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활동을 저해하는 불량규제 △일상생활에서 불편만 주고 효과는 없는 깡통규제 등과 관련된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이다.
주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고 제출서류인 제안서는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區홈페이지 또는 이메일(jinji9820@korea.kr), 우편, 팩스,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최우수 30만원 1명, 우수 20만원 1명, 장려 10만원 1명 등 총 70만원을 시상하며 입상작 발표는 7월 중 개별통보 및 區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기획감사실(☎051-310-40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