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재기자 | 2015.04.27 10:29:55
(CNB=권이재 기자) 부산시는 (사)부산U-IoT 협회와 함께 28일 오전 10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IoT에 대한 정보공유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부산 IoT Convergence World'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oT 비즈니스 스타트업, 공공기관, 개발자, 플랫폼 참여/구성 기업, IoT 관련 기업 등 3백50여명이 참석해 부산에서의 IoT 인식 제고와 IoT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대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의 'IoT와 스마트시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IoT 생태계 △융합&공공 IoT △IoT 개발자 포럼 등 19개 IoT 세션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ITU 전권회의 성공개최와 지난 3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정부의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부산이 IoT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부산에 IoT 세상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부산시가 앞으로 국내 IoT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폭넓게 협력하며,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의 IoT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며 "IoT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