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펼쳐라! 경남의 꿈, 빛나는 땅 창원에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밀양시 선수단 결단식을 24일 미리벌관에서 가졌다.
결단식에는 밀양시 체육회장(시장 박일호),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 도의원, 시의원, 임원, 선수 및 학교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결단식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밀양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강동호 선수의 선수단 다짐을 낭독하며 대회 출전에 앞서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밀양시 선수단은 육상 등 22개종목 5백14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