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15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날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인 어린이경륜왕 선발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프로 경륜 선수 외에는 개방되지 않았던 경륜장 내 인필드 경주로에서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해마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참여형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총 참가 예정인원이 1백8명이며 6명의 어린이가 1개조가 돼 두발자전거(보조바퀴 부착)를 타고 18개조로 나뉘어 예선경주를 벌이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안전모 및 보호장비가 제공되고 준결승 진출자 18명에게는 부상으로 자전거가 제공되며 결승전 1~3위 입상자에게는 10만~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참가자격은 2008년 1월에서 2009년 12월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spo1.or.kr)에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포원 수변광장 특설무대에서 어린이장기자랑 대회인 해피 패밀리 레크레이션과, 키즈 치어리더, 판타스틱 매직쇼 애니메이션 캐릭터 쇼 등의 공연이 있고, 공원 내에서는 막대풍선 증정,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펼쳐지며, 또, 곤충 및 동물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학습인 곤충체험전, 심폐소생술 및 소방관 체험을 할 수있는 소방안전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 질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