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교완)는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2015 예술강사 워크숍’을 24일 16시에 울산광역시청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예술강사 워크숍은 울산지역의 1백70여개 초·중·고·특수학교에 출강하는 7개분야(무용, 연극,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영화) 학교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활동 안내와 정책적 이해를 높여 예술강사 지원사업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예술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예, 무용분야 체험워크숍부터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매뉴얼, 예술강사 평가 및 노무관련 안내, 2016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 강사접수 및 배치 안내 등이다.
김교완 센터장은 "울산의 문화와 예술을 학생들에게 직접 이어주고 계시는 예술강사분들께서 그간의 성과도 돌아보고 보완해야 할 점도 함께 짚어가면서 담당교사와는 질 높은 협력수업이, 그리고 학생들과는 문화예술활동이 직접 체험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