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2015 창원아시아미술제 개최로 순연됐던 시민 참여 프로그램 '토요예술마당- 판' 행사가 25일 오후 1시부터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총 11개 공연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40~50대 아줌마 아저씨들로 구성된 추억공감(7080) 브룸스틱 밴드, 라틴댄스 (살사홀릭), 팝페라(전영진), 마술(욱스매직), 박용승, 이다은, 조건희, 송주은, 김송현&김경빈, 허디브 등 보컬 7팀이 참가,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펼치고 34명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토요예술무대 판(PAN)의 첫 무대에서부터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던 마술공연도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목공예, 클레이소품, 포크아트, 칠보& 은점토 등 공예 작가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아트프리 마켓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이번 주에도 토요예술무대 PAN 행사에 참석중인 관객이 휴대 전화 번호를 적어내면 이중에서 현장에서 즉석 추첨해 1인당 2매씩 매주 3명에게 창원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입장권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토요예술마당-판' 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산아트홀 야외에서 열리고 있으며 우천시는 취소된다. 야외 프린지 무대와 아트프리 마켓 참가 등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