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23일 생림면 생철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를 운영했다.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과는 민선 제6기의 시정방침인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 에 부합해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인 면지역을 대상으로 기다리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아니라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지원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를 운영한다.
한방의사,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금연상담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팀은 한방진료, 물리치료, 만성질환상담, 치매검진, 노인우울검사, 이동금연클리닉, 노인구강상담, 암검진 등 8개 분야에 노인성 질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위험군의 질병조기발견과 건강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는 보건소 방문건강과 뿐만 아니라 생림면 건강위원회와 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생림면장은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가 교통이 불편한 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특히 노인들이 많은 면지역에 가장 필요한 보건서비스인 것 같다" 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