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김해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수릉원에서 '제9회 김해식품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see), 먹고(food), 즐기다(joy)라는 주제에 맞춰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 업소가 참가해 우수 제품의 브랜드 홍보와 맛을 선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또, 식품제조 깨끗한 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전국에서 유명한 김해 한우 '천하1품 명품관' 과 시민들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명품관 및 김해맛집 식당을 소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식품홍보관(HACCP,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식중독예방 홍보관(올바른 손씻기방법 시연), 건강체험관(금연, 운동,절주 등), 농축산물관(국산수입 농산물비교전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전시판매)과 체험행사로 떡메치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