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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가정용 ESS시장 본격 공략

이구아나 사와 전략적 제휴…연 80%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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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4.22 15:08:09

▲북미 가정용 ESS시장 전망(자료 출처: 네비건트 리서치)

LG화학이 북미 PCS(전력변환시스템) 업체 이구아나 사와 ‘ESS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북미 가정용 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배터리와 이구아나의 PCS를 결합한 가정용 ESS 제품을 공동 개발, 올해 3분기 북미 시장에 출시하게 된다. 영업 및 마케팅 부문 협력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ESS는 PCS와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기존 태양광 패널 설치 가정에 즉시 적용가능하게 만든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구매 및 설치 비용 등이 크게 개선됐다.

이구아나 사는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PCS 전문 제조 업체로, 현재 유럽 가정용 인버터 시장에서 4000대 이상을 판매하여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이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업체다.

이번 제휴로 LG화학은 올해 49MWh에서 2020년 950MWh 규모로 연평균 8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북미 가정용 ESS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다.

북미 가정용 ESS 시장은 주 정부의 보조금 혜택이 강화되며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LG화학은 향후 북미 지역 민간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자 및 주요 부품 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 가정용 ESS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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