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산금정구협의회(회장 김재두)는 오는 5월 22일~23일 1박2일 일정으로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교류 협의회인 전남 강진군협의회와의 2015년도 2분기 정기회의 및 합동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정희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홍완표 구의회의장, 백종헌 시의회 시의원, 박성명 시의원 및 민주평통 금정구협의회 자문위원, 동회장, 마삼섭 강진군협의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남 군부의장 및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이번 합동정례회의는 강진군 자문위원 영접을 시작으로 2분기 정기회의 및 합동정례회의, 양 협의회 기념품 전달, 오찬, 문화탐방,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5 개막식 참석 및 만찬 순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01년 첫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교대로 합동정례회의를 개최하며 국민대화합과 범국민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양 협의회의 이번 2분기 정기회의 및 합동정례회의는 2분기 정기회의 주제 및 논의와 제16기 민주평통 금정구협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 논의 및 사업 활동 보고회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 강진군·부산 금정구협의회 합동정례회의는 매년 개최하며 올해도 지역의 축제를 관람해 문화를 교류하고 우애를 다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