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4.16 11:56:26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리오엘리(대표 김미경)는 4월 말부터 1년간 자사에서 생산, 유통되는 화장품 100만여 개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 및 캠페인 로고를 부착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부산 금정경찰서와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DON'T HIT & JUST HUG(때리지 마세요! 안아주세요!) 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금정경찰서는 이와 관련된 사항을 적극 홍보 및 지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 캠페인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오엘리는 삶이 행복하고 아름다워지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기울여 왔다. 이번 금정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장품 한류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리오렐리는 2007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스페인, 캐나다, 프랑스, 베트남, 러시아 등 전세계 26개 국가 1000여개 브랜드샵& 멀티샵으로 수출하며 화장품 한류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수출 제품에도 아동학대 예방 로고가 부착될 예정으로 캠페인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봄 시즌을 맞아 조명크림으로 불리는 ‘리제떼 매직 화이트닝 글로우 세럼 인 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톱 탤런트 최강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30~40대 고객들에게 고급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