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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 15일 '전자감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전자발찌 대상자 등 정보를 공유해 재범을 방지하고 시스템 구축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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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4.15 17:35:00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15일 관내 우범자 관리 및 신상정보 공개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 경찰관을 보호관찰소로 초청해 경찰관과 보호관찰관이 함께하는 ‘전자감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자감독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해 재범의 우려를 없애고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자감독 제도 소개에 이어 대상자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통제뿐 아니라 이들에 대한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재사회화를 위한 경찰관과 보호관찰관의 협력과 연계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간혹 제기되는 전자발찌에 대한 효용성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민들이 우리 주위에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주의하고, 신상정보와 관련한 내용의 고지서를 받게 되면 관심을 갖게 된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순기능이 분명 존재하는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업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성폭력 및 강력범죄를 이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는 중 범죄로 규정하면서 이들에 대한 재범방지 외에도 각종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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