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무선 360 오디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미국 캘리포니아 ‘삼성 오디오 랩(Samsung Audio Lab)’의 첫 작품으로, 360도 전 방향으로 음향이 퍼져 어느 위치에서나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사운드 왜곡을 줄이기 위해 독자적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 기술’과 새로운 기준의 음향 튜닝 기술을 적용했다.
오디오이면서도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 오브제 디자인도 혁신적이다. 360도 무지향성 사운드라는 청각적 특징을 디자인으로 구현해, 어느 곳에서 보아도 동일한 둥근 타원형으로,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게 했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를 비롯해 해외의 튠인(Tunein), 에잇트랙스(8tracks), 디저(Deezer) 등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며, 관련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탠드형 ‘R7’과 이동형 ‘R6 포터블’ 2종으로 출시되며, R6 포터블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R7’이 59만원, ’R6 포터블’이 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