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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임박…수정꽃 등 희귀꽃과 신종꽃 속속 도착

남아공, 덴마크, 네덜란드,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네팔 등 20여개국 10여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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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4.08 11:40:38

▲일본 후지산에서 자생하는, 물에 닿으면 투명해지는 수정꽃이 반입돼 개화관리 중이다. 이 밖에도 20여개국 10여톤의 꽃들이 속속 도착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공개되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일 희귀꽃과 신종꽃들이 호수공원에 속속 도착하는 등 본격적인 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일본 후지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로 물에 닿으면 꽃잎이 투명해지는 수정꽃(산카요우)은 3월초 일본에서 반입돼 개화관리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로부터 레인보우 유칼립투스와 워킹트리도 도착해 관리 중에 있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원숭이 얼굴을 꼭 닮은 원숭이란도 개화하여 관람객들과 눈을 맞출 준비를 마쳤으며, 화려하게 꽃박람회를 수놓을 레인보우 장미도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의 협조로 곧 현지에서 항공화물로 수송될 예정이다.

 

화훼 신상품은 태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네덜란드,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네팔 등 20개국이 넘는 나라로부터 10톤 이상의 꽃들이 4월 20일까지 고양꽃전시관으로 도착돼 현장 검역 후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 화훼 관계자들도 저명인사와 바이어, 참가업체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이 참여하여 무역상담과 수출계약, 농장 투어 등의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대한민국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국대사, 화훼 관계자, 꽃을 사랑하는 시민 등 약4000명을 초청해 화려한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진행되며 일반인 관람은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908-7750)로 할 수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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