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스공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없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조태광 부장, 이영호 과장을 비롯해 액화석유가스 및 고압가스 판매사업자, 고압가스 운반사업자 등 40여명이 참석하며, 가스사고 예방교육 및 가스공급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가스사고 예방대책, 가스법령 주요 개정사항, 서민안전지원사업 안내 등이며, 애로사항 의견수렴과 더불어 가스시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관련 정보 및 지식을 습득함에 따라 가스공급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가스시설 사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가스사고 제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