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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김장운 회장 취임, "문화의 허브역할 할 것"

27일 파주출판도시서 개소식 및 취임식 개최, 작가세계 최선호 대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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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3.30 08:45:18

▲27일 한국현대문화포럼 개소식 및 회장 취임식에서 내빈들이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좌측부터 조원영 건축사, 허미래 작가, 박찬일 파주시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정창운 한국산업단지 파주양주 지사장, 김장운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 이찬휘 수석부위원장(황진하 국회의원실), 한경준 정책홍보담당관, 허미소 영화사 대표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26일 파주출판도시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많은 축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장운 회장 취임식 및 포럼 현판식, 최선호 작가세계 대표 감사패 증정,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 및 4명의 이사 임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지난 2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내 삼성비엔씨(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20) 건물 1층에 중앙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1부 공식행사에 참석한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파주을 당협위원장)은 "예향의 고향 파주에서 현대문화포럼이 창립돼 한국현대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만의 문화 정체성 확보를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존재는 문화국가, 문화강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서 창립될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문화의 시대로 문화가 없는 민족이나 국가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음을 역사를 통해 증명 된다”고 밝히고,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고, 인터넷이 세계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이 도시와 농어촌의 문화적 연대를 위한 창립이념을 가지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는 청사진이야말로 문화국가 코리아를 선진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맨 우측)이 김장운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가운데)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

황진하 국방위원장(파주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이찬휘 수석부위원장을 통해 축전을 보냈다. 황 의원은 축전을 통해 "한국현대문화포럼 개소식과 김장운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며 한국문화의 중심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문화포럼의 중심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도서출판 세계사 및 작가세계 대표인 최선호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럼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및 이사 및 지부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했다. 사무실 앞 테라스 주차장에서 2부 행사로 가든파티를 열고 포럼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문화의 영역에 정치, 경제, 사회가 정교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기 달리 분리해 생각하는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어촌의 갈등 해소와 소통, 문화적 연대를 위한 도시, 생태 디자인 등 다양한 이어짐을 위한 현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외부 및 국제교류를 촉진하는 데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을 연구·수행하는 법인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해 작가, 극단 대표, 출판사 대표, 무용가 등 문화예술인, 교수, 농민, 정치인, 언론인, 공무원 등 서울, 인천, 경기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32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장운 회장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는 딱딱한 기존 사무실 개소식이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인 회원과 축하객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자연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이곳 문화의 중심에서 해법을 푸는 단초를 제공하는 서막을 열어갈 것이며, 동시에 한국의 우월한 문화를 외국에 알리고 교류 및 소통하는 허브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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