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 슈스파(Shoespa)가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슈스파는 쇼핑 메카로 손꼽히는 명동 눈스퀘어에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입점하며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슈스파는 오픈 첫날부터 3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 주말 쇼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명동 입성을 알렸다.
이번 오픈 행사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활약중인 미녀 코미디언 김지민과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을 비롯해 패션업계 관계자와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김지민과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줄리안의 디제잉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미션 카드와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명동 눈스퀘어 오픈에는 톱디자이너인 양해일과 콜라보레이션한 [shoespa X HEILL] 일부 제품이 완판을 이뤘다. 슈스파는 지속적으로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제품 판매만이 아닌 컬쳐 리딩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슈스파는 유니세프와 함께 ‘schools for Asia’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자연스러운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 캠페인은 슈스파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부돼 어린이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슈스파는 향후에도 매장에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스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하는 명동에 매장을 오픈하는 만큼 폭 넓은 고객층 확보가 기대된다”며 “향후 제품 판매를 넘어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특색 있는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파는 소다에서 론칭한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다. 가방, 의류, 액세서리, 리빙, 커피 등 패션 액세서리 및 잡화 전문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컨셉 스토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명동 눈스퀘어점은 기존에 한국에서 쉽게 만나지 못했던 유럽의 다양한 슈즈 브랜드들이 대거 라인업됐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