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파주시 이재홍 시장실 뇌물수수 압수수색...이준원 전 시장 이후 두번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파주시장실과 주거지 압수수색 중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3.12 12:00:18

▲이재홍 파주시장실을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어 모든 문이 잠겨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파주시 모 업체의 뇌물수수와 관련해 이재홍 파주시장실과 시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파주시장의 비서팀장인 이모씨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한 바 있어 이번 뇌물수수 의혹이 이 시장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경찰이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파주시장의 경찰 압수수색은 지난 해 6.4지방선거 전 이인재 파주시장의 선거법 위반 압수수색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04년에는 이준원 파주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한강 반포대교에서 투신해 숨지기도 해 파주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도 두번째다.

파주시청 2층 시장실 앞에는 방송사 등 언론 취재진들이 카메라를 준비한 채 대기하고 있다. 이번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이모 비서팀장이 모 업체로부터 받은 뇌물을 다시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제3자에게 전달된 것에 무게를 실어 수사를 해왔다.
파주=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