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일산,여수,제주 및 63씨월드에서는 새봄을 맞아 '아쿠아플라넷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봄'을 컨셉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봄꽃 수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63씨월드는 ‘동양의 꽃(Oriental Blossom)’을 컨셉으로 자연에서 10만 마리 중 1 마리만 볼 수 있다는 ‘황금송어’가 벚나무 아래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모습으로 꾸며지며, 관람객들은 아로마 꽃향기와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골든나비고기’를 메인으로 개나리, 프리지아 같은 노란색의 꽃을 배치해 봄을 형상화하였으며, 파스텔톤의 지중해 어류와 함께 어울리는 꽃을 장식해 ‘3월의 웨딩마치’를 연상시키는 수조도 전시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주상절리터널 입구 및 내부를 벚꽃으로 전시하여 봄의 이미지를 부각하였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메인수조를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하고, 봄 노래를 틀어주는 주크박스를 설치해 ‘노래하는 수조’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봄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서는 ‘베스트 봄꽃 수조 선발’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4개의 봄꽃 수조 중 봄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베스트 수조를 댓글로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고양 꽃박람회 티켓 및 럭셔리 부띠끄 호텔인 더 플라자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0일부터 15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