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3.05 10:36:01
세원ITC는 '베디베로 선글라스'가 평소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준 유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유이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패션피플들에게 큰 호응를 얻고 있는 베디베로 선글라스의 만남이어서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이만의 감각이 깃든 베디베로 선글라스 케이스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이는 사전에 선글라스 트렌드부터 선글라스 케이스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등 폭넓은 영역에 걸친 배경지식 습득으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회의에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클러치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 케이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세원ITC 관계자는 "유이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핫핑크 컬러가 화려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유이표 선글라스 케이스를 제안했다"며 "특히 유이는 명품 가죽 공방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조르지오 페동’ 가죽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불어넣기 위해 컬러 선정에 고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이가 디자인에 함께 참여한 이 케이스는 선글라스를 넣지 않았을 땐 파티용 클러치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케이스"라며 "업계 관계자들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언급했다.
세원ITC 관계자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유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이 가미된 베디베로의 다양한 선글라스 케이스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유이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베디베로 선글라스 케이스는 실제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유이는 베디베로 선글라스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유이 클럽댄스'와 '유이, 클럽에서 같이 춤추고 싶은 여자 1위'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