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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타르 ‘오레두’와 제휴…글로벌 홈IoT 시장 진출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홈IoT ‘맘카2’ 카타르 수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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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3.04 11:41:51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MWC 2015’에서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레두(Ooredoo)’와 홈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오레두 측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카타르 왕자) 등이 체결한 이날 MOU를 계기로 양사는 홈IoT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카타르시장을 타깃으로 LG유플러스의 맘카2 등 대표적인 자사 홈IoT 서비스 및 단말을 수출하기로 했다.
 
‘홈CCTV 맘카2’는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Zoom-in) 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안전과 에너지 등에 관한 홈IoT 패키지를 카타르 현지에 맞도록 지속 개발해 나가고, 오레두그룹이 소유한 다른 통신사에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등 양사간 홈IoT 글로벌 전략적 제휴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카타르 기반의 통신사업그룹인 오레두는 2006년 이후 중동아시아를 중심으로 16개국에 유무선 통신사업을 무섭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카타르에서만 가입자 300만명을 보유한 1위 이통사이며, 인도네시아의 인도샛(6,000만명, 2위), 이라크의 아시아셀(1,100만명, 2위)을 비롯해 알제리, 튀니지, 쿠웨이트, 싱가포르, 라오스 등에서도 통신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만 89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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