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로 유명한 북유럽 핀란드 감성의 '마리아끄르끼'가 주얼리를 런칭해 총 5가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칼로젠버기 컬렉션, #036 컬렉션, 마리아타티(Marja Tahti) 컬렉션, 마리아에포크(Marja Epoch) 컬렉션, 코이부(Koivu) 컬렉션이다.
‘마리아꾸르끼 주얼리’는 예술에 가장 근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마리아꾸르끼의 본질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적절히 융합시켜 주얼리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까다로운 취향과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절제된 안목을 지닌 여성들을 위한 주얼리로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
한국마리아꾸르끼㈜ 임상균 지사장은 “첫 번째 주얼리 런칭을 한국에서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유럽 스타일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꾸르끼 주얼리’가 국내 소비자들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아꾸르끼는 1976년 핀란드에서 시작 된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실크 스카프와 타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패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영국, 독일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마리아꾸르끼는 핀란드 영부인을 비롯해 영국의 다이애나비, 클린턴 전국무장관 등 저명한 인사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한편 지난 달 24일 핀란드 대사관저에서 열린‘마리아꾸르끼 주얼리’가 런칭 행사에는 핀란드 ‘마리아꾸르끼’ CEO 타파니 꾸르끼(Tapani Kurki)와 수석 디자이너 사뚜 꾸르끼(Satu Kurki), 핀란드 대사 마띠 헤이모넨(Matti Heimonen) 등이 참석해 런칭을 축하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