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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 지원 ‘LG 워치 어베인 LTE’ 공개

무전기‧NFC‧안전지킴이‧자동번역‧방수방진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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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2.26 17:50:36

▲세계 최초로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가 오는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서 세계 최초로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 LTE’를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와도 스마트워치 단독으로 고품질의 VoLTE 통화와 빠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일반 무전기처럼 다자간 대화가 동시에 가능한 신개념 음성메시지 서비스 ‘LTE 무전기’ 기능도 탑재했다. 일대일 대화는 물론 같은 대화방 안에서 다자간 동시 대화도 가능하고, 사용자간 위치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안전지킴이’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자가 워치 바디 측면의 3개의 물리 키(용두) 중에 하단 키를 길게 누르면, 기존에 미리 설정한 보호자 번호로 통화연결이 되면서 현재 위치정보를 자동 전송한다.

스마트워치 최초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월렛 서비스도 탑재됐다. ‘LG 워치 어베인 LTE’만 NFC 결제기기에 갖다 대면, 충전·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사용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자동 번역해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자이로, 가속도, 나침반, 기압, 심박, GPS 등 다양한 센서가 내장되어 야외 레포츠 활동 시 지형·위치·방향정보, 개인 심박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전작 대비 약 1.7배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일반 사용자의 일 평균 통화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정도는 충전없이 쓸 수 있도록 한 것도 강점이다. 사용자가 스마트워치를 벗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착용 인식 기능’을 추가됐다.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메탈 바디와 구부러짐·땀 등에 강한 특수 고무 재질의 스트랩을 적용해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워치 바디 상단 부는 스피커를 내장했고 하단 부는 마이크를 장착했다. 또,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탑재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적용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버전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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