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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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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26 08:45:24

(CNB=권이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24일 중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그간 여성친화도시 공감대형성 교육, 양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고지대 계단도로 정비, 안전한 보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여성이 함께 만드는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라는 비전과 전업주부, 자영업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욕구를 반영해 '형평성과 균형이 있는 도시','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참여와 소통하는 도시','환경친화적인 건강한 도시' 라는 4대 전략목표와 지역사회 안에서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24시간 여성안심지킴이단 운영, 성인지통계연보 발간, 가족요금할인제, 부산여성가족영화제, 육아품앗이, 심야안심귀가서비스, 공폐가 정비 및 주변환경개선, 여성친화시범공원 조성 등 4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중구는 용역보고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단계별 발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3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서포터즈 2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이용시설 등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주민의 눈으로 지역사회를 관찰, 개선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최근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원도심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행정으로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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