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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착수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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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26 08:44:29

(CNB=권이재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역내 패션뷰티 전통시장인 르네시떼 및 신발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을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상구는 25일 오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수행기관과 협력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와 지원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미래형 희망인재 양성프로젝트' 와 '신발산업 취업연계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2개 사업 총사업비 5억 4천만원(국비 5억원, 구비 4천만원)에 최종 선정됐다.


'사상구 미래형 희망인재 양성 프로젝트' 는 패션&디자인 미래형 희망인재양성, 락&락 미래형 희망인재양성, 사상구 고용대상별 미스매치 해소 및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 등의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된 신규 프로젝트사업이다.


패션&디자인 미래형 희망인재양성사업은 동서대에서 미취업 청년층들을 주대상으로 패션·디자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특히 지역내 현대식 패션뷰티 전통시장인 르네시떼와 연계해 훈련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요보호청소년들에 대한 패션·디자인 교육도 같이 실시한다.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락&락 미래형 희망인재양성사업은 요보호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 및 취업교육, 상담·취업지원으로 이뤄지며, 경성대에서 수행하는 사상구 고용대상별 미스매치 해소 및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는 사상구의 일자리 창출 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작년에 이어 계속 시행되는 '신발산업 취업연계 기업맞춤 인력양성사업' 은 사상구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가 관련 기관·협회와 협력해 향후 3천명 이상의 고용유발이 예상되는 신발산업계의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신발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사상구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행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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