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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월부터 프로 스포츠 경기 풍성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월 8일 개막전과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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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26 08:40:38

(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다양한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축구는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 vs 서울FC 개막전이 오는 3월 8일 오후 4시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 vs 전남경기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각각 개최된다.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 vs 김해시청 경기가 3월 14일 오후 3시, 미포조선 vs 천안시청 경기가 3월 28일 오후 3시에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열린다.

프로야구 시즌도 시작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와의 2연전이 각각 오후 1시에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10경기 등 총 12경기가 개최된다.2014년 정규리그(8경기) 보다 2경기 늘었다. 정규리그 일정을 보면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화와의 3연전,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NC와의 3연전, ▲8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두산과의 2연전,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KT와의 2연전이 각각 개최된다.


한편 2014~2015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출전을 확정한 울산모비스농구팀은 3월 5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 마지막 리그전 이후 3월 18일부터 플레이오프전을 치르며, 농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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